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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과 양세종이 신혜선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유찬(안효섭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와의 이별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서리는 공우진의 집에서 약속한 한 달이 되자, 새로운 거처를 알아보느라 동분서주했다. 마침 채움 사무실의 진현(안승균 분)이 우서리가 방을 구한다는 말을 듣고 붕어밥만 챙겨주면 된다는 오피스텔을 소개했다.
이에 공우진은 우서리를 붙잡고
하지만 우서리는 “여기는 제가 살던 데라서 어떻게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