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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의 어려웠던 과거 시절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는 연기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 배우 지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패널들은 지성의 과거 이야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패널들에 따르면 지성은 엄한 아버지가 무서워 자신의 꿈이 배우라는 사실을 숨기고 아버지 몰래 무작정 상경을 했다고.
이어 아버지에게 손을 벌릴 수가 없던 지성은 새벽에는 신문 배달, 낮에는 커피숍, 밤에는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었다.
하지만 그 돈으로는 단칸방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지성은 공원이나 지하철역에서 노숙자와 비슷한 생활을 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지성은 자신의 꿈을 포기
지성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한 당시 드라마 작가는 원래 없던 역할을 만들어 지성을 출연시켰다. 덕분에 지성은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