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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미 눈물=KBS 제공 |
전소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마지막 촬영에서 폭풍 눈물을 쏟아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전소미는 시즌2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를 ‘메인 꿈’으로 두고 장기적으로 준비하면서 막둥이로 합류했다. 전소미는 홍진영, 김숙, 홍진경, 한채영, 강예원, 공민지와 함께 걸그룹 데뷔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응원을 받았다.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1년 간 활동한 바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역시 4개월 방송 후 끝나게 됐다.
마지막 방송에서 전소미는 아쉬움을 고백, “너무 아쉬운 게 나는 왜 맨날 이렇게 잠깐일까. 이게 너무 슬픈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또 전소미는 “노래하면서 그냥 지르자고 생각한 게 나한테는 정말 많은 변화”라고 털어놨다. 전소미는 본래 풍부한 성량을 지녔지만 아이오아이 그룹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튄다는 생각에 위축돼 있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언니쓰 멤버들을 만나고 보컬 트레이닝을 새롭게 받으면서 점차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미는 “그동안 위축돼서 습관적으로 노래를 작게 불렀다. 그런데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노래를 마음껏 크게 불러서 좋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앞서 전소미는 JYP가 새롭게 내보내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안타깝게 최종 선발되지 못했다.
이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1위에 올라 프로젝트 걸그룹 아
한편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와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