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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백진희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시즌3 |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은 보험사 지점장 자리 대신, 과감히 하고 싶은 사업을 택했다. 이에 오늘(27일) 방송될 13회에서 펼쳐질 그 이후의 이야기들이 주목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구대영은 이지우(백진희 분)에게 “그러고 보니까 내 시작엔 항상 네가 있네”라는 말을 건네 여기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궁금케 만들고 있다.
이지우에 의해 처음 음식 맛에 눈뜨게 된 그는 어느덧 식샤님이 되었고 맛있는 걸 먹고 추천할 때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을 찾았다. 또 십년 넘게 1인 가구로 살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식생활에 해박한 그는 이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는 ‘구 대표님’으로 변신할 구대영에게서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제 막 독립해 사업에 첫발을 뗀 그가 어떤 각오로 헤쳐 나가게 될지 끝까지 지켜보고 싶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구대영과 이지우, 이서연(이주우 분)과 선우선(안우연 분)이 함께 식탁에 둘러
각자 조금씩 풀어야 할 일이 남은 미묘한 관계의 네 사람이 이지우의 집에서 식사하게 된 이유는 물론, 과연 이들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