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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아침이 좋다 강아지 동사 사건 조명 사진=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
2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2부에서는 ‘진짜? 진짜!’ ‘나경훈이 간다’ ‘한상헌의 이슈추적’ ‘밀착 현장취재’ ‘정지원의 엄지척’ 등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 주삿바늘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정체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특별한 화가가 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에 나타난 한 남자. 바로 오늘의 주인공 오성기 씨다. 갑자기 수상한 007 가방에서 천을 꺼내 무언가로 그림을 그리는 주인공!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주삿바늘?! 그것도 사람에게 놓는 바늘이 아닌 소에게 놓는 굵은 바늘이다. 살벌한 그림도구도 신기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실력 또한 예사롭지 않다. 밑그림도 그리지 않고 천위에 쓱쓱~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구현해 내는 모습이 놀라울 따름! 게다가 채색도 단 한 번의 터치로 끝낸다. 그렇게 완성된 그림은 모두 동심을 자극하는 동화들! 그의 그림을 본 아이들은 모두 함박웃음을 짓게 되는데~ 오성기 씨가 주삿바늘로 동화를 그리게 된 특별한 사연을 <진짜? 진짜!>에서 소개한다.
■ 나경훈이 간다
▶ 2마리 만 원! 갈치 대풍 현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갈치가 주부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유례없는 대풍을 맞이해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갈치 대풍을 맞아 전국 베테랑 낚시인들이 통영으로 모였다. 밤 7시부터 다음날 새벽 동트기 전까지 수백 명의 낚시인들이 함께 갈치 낚시를 떠나기로 했던 것. 낚싯줄을 올리기만 하면 갈치가 올라온다는 소식에~ 개그맨 나경훈도 갈치 낚싯배에 함께 올랐다. 포인트로 이동하는 시간만 2시간! 낚시 시간만 약 10시간! 과연, 나경훈은 몇 마리나 잡을 수 있을까? 하룻밤 꼬박 이어진 갈치 낚시 후~ 갈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갈치 맛집까지~ 개그맨 나경훈! 갈치 대풍의 현장으로 찾아가 본다.
■ 한상헌의 이슈추적
▶ 열사병 있다며 산 채로 냉동고에 넣어졌다가 동사한 강아지, 동물보호 센터장의 두 얼굴
청주의 한 동물보호 센터에서 강아지가 동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구조 당시 열사병 증세를 보였다는 이 강아지를 치료하겠다며 센터장 정 씨가 강아지를 냉동고에 넣었다가 사달이 난 것! 문제는 센터에서 일하던 전 직원들에 따르면 이 센터장이 이전에도 동물학대로 보이는 행위들 자행해 왔다는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센터에서 이뤄진 끔찍한 사건을 <한상헌의 이슈추적>에서 취재했다.
▶ 신혼 혼수 마련을 위해 찾아간 가전제품 업체, 돈만 받고 제품은 오지 않아..
강남의 한 가전제품 업체에서 물건을 산 구매자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피해자 규모만 약 200여 명에 달하고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액수만 무려 5억여 원. 피해자들은 업체에서 추천한 제품들을 샀다가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2년까지도 제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현재 해당 업체를 상대로 집단 소송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황. 업체 측에서는 변제할 예정이라며 사태를 잠재우려 하고 있었는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전제품 업체와 피해자들의 갈등을 <한상헌의 이슈추적>에서 들여다봤다.
■ 밀착! 현장 취재
▶ 입주 전 갑자기 바뀐 집 주소?, ’한 지붕 두 주소’ 사연
대전의 한 아파트가 행정동 결정을 두고 입주 예정자와 지자체, 시행사 간 갈등에 휩싸였다. 입주를 불과 3~4개월 앞두고 분양 계약서에 명시된 ’A’지역이 아닌 ’B’지역으로 주소가 바뀐다는 것인데... 분양당시 ’A’지역으로 홍보됐고 계약서에도 ’A’지역이라 되어있었기에 이를 믿고 계약한 입주 예정자들. 하지만 갑자기 지역이 바뀌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입주 전, 갑자기 주소가 바뀐 ’한 지붕 두 주소’ 아파트 사연 <밀착! 현장 취재>에서 자세히 들어본다.
■ 정지원의 엄치척
▶ 달콤한 맛이 일품, 고구마의 모든 것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한
또 최은정 박사가 알려주는 고구마를 빨리 삶을 수 있는 법과 정민 요리연구가가 소개하는 고구마를 이용한 요리까지, 고구마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엄지척에서 공개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