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더보이즈. 사진|강영국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멤버 활이 컴백 활동에 참여하게 된 기쁨을 드러냈다.
더보이즈는 5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다리 부상으로 '디기 업' 활동에 불참했던 멤버 활은 "다리 부상으로 지난 활동에는 참여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활동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태에 대해 활은 "지금은 완전히 회복했지만 조심하면서 중간중간 재활 치료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잇 히어'를 포함 총 3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히트 작곡가 서재우, 로이도, 손영진 등이 참여한 에너제틱 EDM 트랙 'L.O.U'와 앞서 7월 선발매 된 블락비 박경의 프로듀싱 곡 '지킬게'까지 화려한 국내외 프로듀서들이 더보이즈를 향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타이틀곡 '라잇 히어'는 열 두 소년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 넘버다. 카리스마 래퍼 선우의 스웨그 넘치는 래핑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 곡은 경쾌한 후렴구와 더보이즈의 파워풀한 보이스 조합으로 연신 어깨를 들썩이게 할 중독성을 선사한다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더 스피어(THE SPHERE)'를 발표하고 '라잇 히어'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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