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소시 공존의 시대…선미·오!지지 차트1위 `양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2세대 걸그룹의 차트 경쟁 '번외편'이 흥미롭다.
원더걸스 출신 선미의 신곡 '사이렌'은 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4개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선미의 '사이렌'은 지난 4일 발매 직후 1위에 오른 뒤 쟁쟁한 음원강자들 사이에서도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야 및 새벽 시간대 방탄소년단에 1위를 내준 것 외에는 하루 종일 1위를 지켰다.
소녀시대 새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의 행보고 만만치 않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소녀시대-오!지지 신곡 '몰랐니'는 소리바다, 벅스와 엠넷 등 3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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