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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볼 빨간 당신’이 오늘(11일) 베일을 벗는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볼 빨간 당신’이 11일 첫 방송된다. 세대공감 관찰 예능 토크쇼 ‘볼 빨간 당신’은 부모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자식과 부모의 이야기를 담는다. 부모의 꿈을 자식이 응원하는 역발상으로,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최고의 여자 예능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영자와 뛰어난 개그감을 가진 홍진경이 MC로 나선다. 여기에 방송인 오상진이 함께한다.
게스트로는 배우 김민준 양희경 최대철이 출연한다. 이들은 부모 혹은 아들과 함께 “오늘 밤, 부모님께 전화 한 통 걸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가슴 따뜻한 예능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화요일 예능은 SBS ‘불타는 청춘’이 강세다. ‘볼 빨간 당신’은 전작인 ‘엄마 아빠는 외계인’에 이어 다시 한 번 가족 관찰 예능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외계인’은 평균 2%대의 시청률을 기록,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볼 빨간 당신’ 제작진은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의
과연 ‘볼 빨간 당신’이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공감을 선사할지,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볼 빨간 당신’은 11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