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퇴출, 이던과 공개 열애에…큐브엔터테인먼트 “최종 확정 NO” 번복

↑ 현아 퇴출 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 이던 퇴출 확정 아냐 사진=현아 SNS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던 현아 퇴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이던, 현아 퇴출 여부를 놓고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큐브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논의 중이었을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관계자는 “의견을 좀 더 조율할 것”이라며 “신중하게 결정돼야 할 사안이다. 퇴출은 아직 최종 결정된 게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아티스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활동을 중단시켰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