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이 곧 태어날 둘째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가수 임창정, 배우 서유정, 박은혜,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 NCT의 루카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전현무는 “정말 빠른 게 유재석씨 둘째 소식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다음 달에 출산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세호는 “우리 아이가 이것만큼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안 닮았으면 하는 건 구강구조나 하관 이런 거다. 근데 닮았으면 하는 건 생각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MC들 역시 각각 자녀가 닮았으면 하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꼽았다. 박명수는 “참을성”을 꼽았고 전현무는 “깐족 거
한편, 개그맨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와 지난 2008년 결혼, 이듬해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오는 10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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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