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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한당 설경구 임시완 사진=불한당 포스터 |
MBC 편성표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5분부터 영화 ‘불한당’이 편성됐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상영된 바 있는 ‘불한당’은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등이 열연을 펼쳤다.
‘불한당’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언뜻 봐도 느와르의 색깔을 띄고 있지만 그 속에 설경구와 임시완의 뜻밖의 멜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두 사람의 우정과 의리, 믿음과 의
기존의 범죄액션 영화와는 결이 다른 개성 있는 연출을 선보인 ‘불한당’은 고전 느와르 영화의 공식에 새로운 트렌드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장르의 쾌감을 극대화시켰다. 촬영 앵글, 스토리 구조 등 곳곳에 변 감독이 공을 들인 티가 역력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