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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의 제왕’ 더덕껌 옥수수 속대차 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잇몸 염증을 잡는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영 전문의가 공개한 잇몸 염증 잡는 비법은 더덕껌과 옥수수 속대차다.
이지영은 “더덕껌은 잇몸에 남아 있는 세균을 닦아내는 수세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더덕의 식이섬유가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는 것. 또사포닌이 풍부해 항염 작용을 한다. 잇몸과 전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더덕껌은 더덕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게 5cm로 자른다. 이후 건조기를 50도로 맞춰 4,5 시간 말린다. 건조기가 없다면 채반에 면모를 깔고 서늘한 곳에서 하루 이틀 말리면 꼬들꼬들 말랑한 더덕껌이 완성된다.
이지영은 “하루에 2, 3개 더덕껌을 씹으면 세균도 없애고 입냄새를 제거 한다. 뇌에 자극을 줘 치매예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잇몸 염증
옥수수속대차는 햇볕에 말린 옥수수속대 6,7개를 냄비에 넣고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센불로 30분 끓다가 20분정도는 약한 불로 졸이면 완성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