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윤균상이 BJ 세야와 친분을 공개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구설에 올랐다.
BJ 세야는 지난 25일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 채널에 '배우 윤균상과 한 카톡 내용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BJ 세야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배우 윤균상과 카톡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BJ 세야는 "드라마 촬영 끝났어요? 언제 나와요?"라고 물었고, 윤균상은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1월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또 BJ 세야가 "형님, 나중에 방송 끝나고 맥주나 간단하게 한잔할까요? 이거 방송에 카톡 다 나옵니다"라고 하자 "응? 카톡이 나와? 욕하면 재밌어지는 거야?ㅋㅋㅋ 욕 시원하게 고?"라며 BJ 세야와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윤균상은 또 BJ 세야의 방송에 들어와 별풍선 853개를 선물하고 가기도 했다.
두 사람의 친분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윤균상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BJ 세야가 여혐 발언을 했던 것 때문.
BJ 세야는 과거 아프리카 TV 방송 중 37세 이상의 여성과 교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애는 낳을 수 있나요. 2세를 생각해야지. 낳았는데 발가락 하나 없고 하면 이러면 난감하거든. 귓불이 두 개이고. 눈을 떴는데 눈이 사시고… (37세 이성과 교제는)안 돼요", "여자 키가 180cm 이상이면 시집 못간다. 복숭아뼈 위까지 톱으로 잘라내야 시집갈 수 있다" 등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윤균상 안녕", "이런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