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2’ 알파고 “한국 온 지 14년째…언어·역사에 매료돼 정착”

↑ ‘어서와2’ 알파고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알파고가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터키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터키 외신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파고 시나씨가 새로운 호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한국에 온 지 14년이 넘었다”며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과학고 출신으로 한국 대학교로 유학을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공부하다 보니 언어에 매료됐다. 언어를 알게 되니 한국 역사도 보이더라”라면서 “모든 계획을 틀어 정착하게 됐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알파고는 터키에서 각각 의사, 변호사, IT회사 CEO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출신의 세 친구를 한국으로 초대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