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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의날 싸이공연 임시완 옥택연 사진=SBS |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장관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일반 시민도 참관했으며 다수의 연예인이 등장해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육군의 미래 전투체계인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다른 육군 장병들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또한 임시완의 얼굴까지 볼 수 있었다.
이어 싸이의 공연이 진행됐다. 싸이는 출연료 없이 국군의 날 축하공연에 나섰다. 그는 ‘예술이야’
싸이는 “데뷔하고 많은 무대에 서 봤지만 그 어떤 무대보다 떨리고 감개가 무량하다”며 “같은 장소에서 10년 전 건군 60주년 음악회때 일병으로 공연했는데 10년 만에 다시 왔다. 10년 뒤 건군 80주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