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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과 피겨여왕 김연아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졌다.
2일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뮤지컬여왕’ 옥주현이 다정히 어깨동무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연아는 잡티 하나 없는 빛나는 매끈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옥주현 역시 조그마한 얼굴과 V라인 턱선으로 원조 요정다운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다정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여왕의 만남이네요. 서 있는 것만으로도 기품이 철철 넘치네요”, “헐, 이 조합 실화인가요. 내 롤모델 두 분이 이렇게 만나다니. 감격스럽네요”, “이 투 샷 황홀하네요. 사진 더 많이 풀어주세요” 등 크게 반겼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11월 17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옥주현은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황후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기까지의 캐릭터 변화를 입체적인 연기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감
김연아는 지난 2월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했으며, 지난 5월 은퇴한 지 4년 만에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무대에 올랐다. 현재 후배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포트럭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