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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소집섭 손호준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김본(소지섭 분)과 진용태(손호준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린(정인선 분)은 회사에 휴대전화를 놓고 왔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을 데리고 회사로 향했다.
휴대전화를 찾으러 갔지만 회사에 없었고, 그는 아이들을 사무실에 두고 배가 아파 화장실로 갔다.
그러다 두 아이는 진용태 방으로 향했고, 싸우다가 들고 있던 음료수를 가방에 흘렸다. 1억짜리 가방이 망가져 있는 것을 본 고애린은 절규했다.
그런가 하면 김본은 운
처음 본 사람이 고애린의 집에 찾아왔다는 것에 의아한 김본은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것을 막고 “누구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진용태는 “그럼 당신은요?”라고 되물었고,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