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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BIFF] 둘째날, 부산의 낮과 밤은 뜨거웠다

기사입력 2018-10-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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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부산)=양소영 기자]
“정상화 원년”을 약속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둘째 날은 많은 영화인과 부산 시민의 발걸음으로 활기를 띠었다.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23회 부산영화제가 개막했다. 2014년 ‘다이빙벨’ 이후로 정치적 풍파를 겪은 부산영화제는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복귀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영화인들의 보이콧 철회와 함께 배우 현빈 장동건 이나영 김해숙 박해일 수애 윤여정 남주혁 유연석 등이 개막식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개막식과 함께 해운대 포장마차촌의 불도 켜졌다. 배우 장동건과 현빈 등은 개막식 이후 포장마차촌을 찾아 비와 함께 해운대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술잔을 기울였다.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부산영화제 둘째 날인 5일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부산영화제 측은 해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오픈토크 행사를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으로 변경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과 부산 시민들은 비를 뚫고 영화제를 찾았다.

둘째 날에는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의 윤재호 감독,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서현우 등이 오픈토크 행사에 참여했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 출연진 최수영 동현배 배누리 이정민, ‘마녀’ 주역 김다미와 박훈정 감독, ‘꼭두 이야기’ 주역 김수안 조희봉 심재현,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박해일 문소리 등이 관객과 호흡했다.
영화 ‘초연’의 관금붕 감독, 배우 엔지치우, 정수문, 량융치, 바이 바이허 등 해외 게스트들도 부산영화제를 즐겼다. 특히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산영화제는 최근 몇 년간 침체됐던 분위기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부산영화제 기대작들은 개막전 온라인 판매에 이어 현장 판매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뿐만아니라 이날 오후에는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6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가 열렸다. 한지민 주지훈 김희애 김해숙 문소리 장동윤 등이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27회 부일영화상도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영화 ‘공작’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이성민, 남우조연상 주지훈, 각본상, 미술상까지 5관왕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쇼박스·NEW 등 국내 대표 배급사들은 물론이고 제작사, 해외 단체들의 밤 행사도 열렸다. 김용화 이해영 변영주 윤제균 김태균 윤종빈 감독 등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김윤석 고준 정영주 주지훈 이성민 등도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둘째 날에도 부산의 낮과 밤은 뜨거웠다. 태풍 콩레이의 직접적인 영향권 아래 놓이게 된 6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부일영화상 5관왕에 빛나는 ‘공작’ 팀의 야외 무대인사를 비롯해 ‘기도하는 남자’ 강동헌 감독과 박혁권 류현경, ‘버닝’ 주역 유아인과 전종서의 오픈토크 등이 준비돼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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