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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1세대 전설적 아이돌 그룹 H.O.T. 강타가 임박한 콘서트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강타는 11일 인스타그램에 “D-2. Foreverhot”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콘서트 리허설에 한창인 H.O.T.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타, 이재원, 토니안은 객석을 배경으로 다정히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염색으로 파격 변신한 이재원, 토니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밝은 미소에서 곧 관객들로 가득 찰 객석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진다. 이어 강타는 무대, 백스테이지 등 콘서트장 곳곳에서 셀카를 찍으며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팬들은 “오빠 드디어 우리 내일 만나요.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시고 우리 내일 즐겨보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꿈같은데 콘서트장 보니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앨범 쭉 들으며 준비하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두근두근 심장이 자꾸 나대요. 빨리 만나고 싶어요”,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얼마나 이날을 기다려왔는지. 내일 심장이 터지면 어떡하죠” 등 설렘과 기대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한편 H.O.T.는 13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1년 해체한 H.O.T.가 17년 만에 정식으로 뭉쳐 펼치는 콘서트. H.O.T.는 지난 2월 MBC ‘무한
지난달 열린 콘서트 티켓 예매에서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암표가 나돌 정도로 변함없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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