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모델 한혜진의 미모를 자랑하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조카 로이와 그의 여자친구 연지를 데리고 방송국 견학에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와 함께 방송국을 탐방에 나선 로이는 넘치는 호기심과 궁금증에 폭풍 질문 공세를 펼쳤다. 전현무는 “방송국에 도착하는 20분이 2시간처럼 느껴졌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방송국에 들어 사자 전현무는 로이와 연지에게 “처음 와보는 곳인데 신기하지 않냐”며 아이들을 살뜰히 챙겼다. 티켓을 끊고 방송국 내 테마파크로 들어가자 입구에 전현무와 한혜진의 등신대가 나란히 서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VCR을 보던 한혜진은 등신대를 보고 당황, 소리를 지르며 경악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등신대 앞에서 전현무는 “역시 MBC의 아들이다”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아이들에게 “같이 사진을 찍자”면서 두 개의 등신대 사이에 세우기도. 사진 촬영을 마친 전현무는 직원에게 “왜 여기에 우리 둘을 세워 놓은 거냐”고 물었고, 직원은 “’우리 결혼했어요’ 체험관 옆에 세운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러 체험을 마치고 전현무의 대기실로 향한 세 사람. 연지는 전현무에게 “TV에서 누가 제일 예뻐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안 예쁠 것 같은데 예쁜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로이는 “한혜진?”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한혜진은) TV로 보나 실물로 보나 둘 다 예쁘다”며 한혜진의 미모를 애정 어린 말투로 자랑했다.
부끄러워하던 전현무는 “보통 박나래 회원님이 안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예쁘다”고 덧붙였고, VCR을 보던 박나래는 “괜히 부끄러우니까 에휴”라고 반응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