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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
앞서 전과 6범 왕정남이란 김본(소지섭 분)의 위장신분이 진용태(손호준 분)로부터 공개되면서 김본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관계에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해 안방극장에도 극도의 긴장감이 형성됐다.
믿었던 베이비시터가 전과범이란 사실과 무심코 지나친 기억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면서 애린에게 배신감으로 다가온 것. 때마침 연락 온 유지연(임세미 분)의 전화는 김본이 자신을 속였다는 확신까지 안겨주며 안타까운 상황들이 전개됐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색다른 김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찰 제복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에선 그야말로 멋짐의 정석이 흐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총을 들고 저격하는 요원의 카리스마까지 보여주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일(17일) 13, 14회 방송에서는 김본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본의 정체는 고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