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조의 특급 팬서비스가 화제다.
영화 ‘서치’로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계 배우 존조가 “꿈을 꾸는 것 같다. 깨어나고 싶지 않다”며 팬들과 만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최근 전격 내한해 라디오 토크쇼와 뉴스 출연 등으로 연일 화제인 그가 수백명의 팬들이 모인 팬사인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코엑스 현장에서 수백명의 팬들과 마주한 존조는 믿기지 않는 듯 연신 감탄했다. 사인은 물론 팬들과의 셀카 촬영, 모자 선글라스 등 팬들의 선물을 직접 착용하는 등 초특급 매너로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였다는 후문.
그는 300여명에 달하는 팬들과의 인증샷을 직접 자신의 휴대폰에 담아 가져가는 등 매순간을 진심을 담아 기쁨을 나눴다.
팬들은 “이렇게 스윗하다니” “기다린 보람이 있다” “빨리 또 만나고 싶다” “너무 좋았어요” “행복하다” “한국에 자주 왔으면 좋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서치’는 실종된 10대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이야기다. 스토리 자체 보단 풀어가는 방식이 신선함을 넘어 '이렇게도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구나' 하는 충격을 안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버지(존 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 메시지, 이메일, 사진과 짧은 동영상,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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