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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성의 기쁨’ 이호원 전수경 사진=MBN ‘마성의 기쁨’ 방송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성기준(이호원 분)이 공진양(전수경 분)에게 재산분할 신청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기준은 공진양을 찾아가 “형(공마성(최진혁 분)) 아픈 거 왜 말 안 했어? 형은 나한테 아빠고 친구고 내 심장이야. 형이 아프면 나도 아파. 형이 죽으면 죽을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3년 전 형 사고 났을 때도 왜 말 안했어? 가족인데 왜 숨겨?”라고 물엇다.
공진양은 “이게 다 너 때문인 거 몰라? 지금부터 잘 들어. 넌 이 선호 그룹의”라며 성기준
하지만 성기준은 “잠깐 이것부터 해결해줘”라며 재산분할 신청서를 건넸다.
성기준은 “내 삶이 창피하고, 치욕스러워. 나 선호그룹 서열 2위다. 재산 달라. 1조쯤 되려나. 엄마 아들로 산 위자료도 줘 나 여자 생겼어. 돈 쏴주면 소개 시켜줄게”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