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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한혜진 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6.7%, 2부 6.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부 시청률은 수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이 남자들 더럽(The Love)’ 특집으로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 김동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KBS가 인정한 MBC의 아들”이라면서 자신을 소개한 전현무는 애사심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음을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2017년 MBC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전현무는 MBC를 ‘제2의 고향’이라고 밝히면서도, 대상 수상 이후 생긴 애로사항에 대해 “대상을 받고 나니 MBC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오면 거절하기가 어렵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연애에 있어서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