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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 김애리 부부가 막내아들 해율을 자랑했다.
김애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두 가지 영재시험 모두 한 번에 통과”라는 글로 해율의 영재유치원 시험 통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우리 집 세찌 꼬꼬마 해율이가 올 초여름 영재 테스트에서 상위 1%로 기분 좋게 시작하더니, 지난 10월 10일 영재유치원 시험 시작한 첫날 당당히 아빠와 기분 좋게 시험 보러 가서 한 번에 딱! 통과하고 한 단계 위 시험도 어제 한 번에 또 딱!”이라고 설명한뒤 “붙어줘서 넘넘 고맙고 대견하고~ 감동받은 날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김애리는 “저도 어느새 자식 자랑하는 엄마가 되었네요”라며 “아무래도 막내에겐 손도 제일 적게 가게 되고 늘 마음만은 미안하고 그랬었는데”라며 “이제 스스로 알아서 잘해주니 너무 대견한거 있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조급해하기 보다는 아이들 관점에서 바라보는 눈으로 함께 발맞춰 가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해보려고요”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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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은 해율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 똘망똘망한 해율과 아들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태우, 김애리 부부의 모습이 화목해 보인다. 김애리는 소율, 지율, 해율 다정한 삼남매 사진도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부러운 거 아시죠? 우리 딸은 언제쯤. 너무 축하드려요”, “두 분 교육의 결과 아니겠어요? 해율이가 정말 똑똑하네요”, “화목한 가족 너무 부러워요. 다들 건강하고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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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애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