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엘리스 소희. 사진|강영국 기자 |
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이효리를 롤모델로 꼽았다.
소희는 1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허리 업(Hurry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희는 롤모델을 꼽아달라는 말에 "예전부터 이효리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 실력도, 마인드도 너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 여가수로서 자신의 차별점에 대해 "스무 살의 영함과 걸파워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허리 업'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평가에 대해서는 "'소희가 이런 무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 그 동안 3분 동안 저의 노래로 무대를 한 적이 없지 않나.
한편 소희의 솔로 데뷔곡 ‘허리 업(Hurry Up)’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두 남녀의 관계에서 확실한 사랑 표현을 원하는 여자의 소망을 담은 노래로 인트로부터 반복되는 메인 루프가 중독적인 댄스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