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의 밤, 새 싱글 `허그 유` 발매…단독공연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듀서 크루 서교동의 밤이 새 싱글 ‘허그 유(Hug You)’를 발매한다.
서교동의 밤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서교동의 밤 새 싱글 ‘허그 유(Hug You)’가 2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시티 걸 시티 보이(City Girl City Boy)’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다.
늦가을 선보이는 서교동의 밤 신곡 ‘허그 유(Hug You)’는 일렉트릭 소울 악기 편성으로, 연인에게 눈을 맞추며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가가는 고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안아줄 수 있게 / 피할 수 없는 거란 걸 / My love” 등의 가사는 사랑하는 이와 모든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성숙하고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지난해 싱글 ‘Walking in the Moonlight’와 ‘럭키스타(Lucky Star)’ 등으로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과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음악에 담아온 서교동의 밤은 이번 신곡 ‘허그 유(Hug You)’를 통해 리듬 패드와 신비로운 느낌을 더할 특수효과(FX)로 더욱 풍부해진 사운드와 몽환적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교동의 밤은 이번 신곡에 대해 “가을의 연인들에게, 혹은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곡”라며 “이 음악으로 당신을 안아줄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교동의 밤은 신곡 ‘Hug You’의 음원 공개에 이어 11월 9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 '깊은 밤, 깊은 곳에'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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