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격연예 한밤’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 폭행 사건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소속사 프로듀서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석철은 “2016년 8월 문PD님이 4시간 동안 저의 목에 케이블을 감아뒀다”며 “친동생인 이승현 군은 50여 차례 맞아 허벅지, 엉덩이에에 피멍이 들었던 사실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석철의 아버지는 “4일 동안 잠을 못잤습니다”며 “승현이는 자다가 ‘살려주세요’라면서 벌떡 일어납니다. 그렇게 갇혀서 맞았으니 어떻게 고통스러웠을까. 저는 지금도 약을 먹어야 자거든요. 저희 가족들도 너무 힘듭니다”라고 토로했다.
또 이석철은 “제가 두려운 것은 저 한 명 때문에 저희 꿈이
한편, 폭행 방관자로 지목된 김창환 회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석철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는 “폭행 방조는커녕 문 씨를 혼냈고 고소고발이란 극단적인 상황을 막고자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