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이 ‘도시어부’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한승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날 두 손으로 양치한 건 안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물 낚시 중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민물여신’ 한승연의 뿌듯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낚시 실력을 보이며 ‘민물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날 한승연은 낚시 10분 만에 55cm짜리 대물 향어를 낚아 황금배지를 받았고, 연이어 물고기를 잡는 활약을 보였다.
한승연의 출연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도대체 못하는 게 뭐예요?”, “방송 봤어요. 손재주 대단하시던데요”, “낚시왕 한태공”, “낚시 장인 한승연. 물고기 진짜 크던데요”, “어찌나 귀엽던지”, “
한편, 카라 출신 한승연은 현재 채널A 금요드라마 ‘열두밤’에서 열연하고 있다. ‘열두밤’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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