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저씨가 갑툭튀하는 거 아닐까 죄송했는데 생각보다 큰 환호 주신 아이유 팬 여러분께 감사해요. 고등학생 때부터 봐왔는데 어느덧 정말 멋진 뮤지션으로 완성된 아이유..보는 내내 뿌듯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헐렁한 노란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자신의 히트곡 ‘좋니’를 열창하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윤종신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유 데뷔 1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이지금(dlwlrma)’의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자신의 히트곡 ‘좋니’와 ‘1월부터 6월까지’를 열창한 데 이어 아이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아이유는 오는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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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 윤종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