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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우 득남 사진=DB |
김재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 미안하다 아들아 쓸데없는 걸 물려줘서 #오늘부터 #아빠의길 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김재우는 SNS에 아내를 향한 사랑을 재치 있는 글로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내가 카레만 끓여준다는 글을 꾸준히 올려 웃음을 자아냈고, 팬들의 추천으로 아이의 태명으로 ‘강황이’로 지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10개월간의 대장정이 이제 곧 끝나는 구나. 밤마다 가슴 졸이며 자동차키를 바지 안에 넣고
한편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3월 두 살 연하 은행원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