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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연말 콘서트를 열고 2018년 대미를 장식한다.
31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12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야누스:JANUS'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두 얼굴의 신 '야누스'를 모티브로 해 황치열의 야누스적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황치열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2017년 6월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말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야누스:JANUS'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문(門)의 수호신으로, 고대 로마인들이 문에는 앞뒤가 없다고 여겨 야누스를 얼굴이 두 개인 신이라고 했듯이 황치열은 이번 연말 콘서트 '야누스:JANUS'에서 극명하게 다른 이중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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