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 중인 긴급 상황을 알리며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이종석은 5일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마쳤어요”라며 자카르타 팬미팅 성료 후 상황을 알렸다.
그는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억류되어 있는 것 같은 같은데요”라고 밝히며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텝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이종석은 yes24와 에이전시 더크레이티브랩, 유메토모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라며 황당한 심경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카르타 공항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카르타 공항을 떠나지 못한 채 억류되어 있는 이종석의 상황과 황당한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이종석은 SBS 드라마 ‘사의 찬미’ 촬영을 마치고, 월드팬 투어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이종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