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 사회 맡은 독고영재 “故신성일, 한국 멜로의 원조” [M+현장]

↑ 故 신성일 영결식 사진=사진공동취재단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독고영재가 故신성일을 추모했다.

6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신성일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故신성일의 영결식에는 아내 엄앵란과 유족들, 생전 그와 깊은 인연을 맺은 지인들은 물론 애도를 표하는 일반인들도 참석했다.

이날 영결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故신성일의 장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배우 안성기,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을 비롯해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유족들과 고인을 기렸다.

故신성일 영결식 사회를 맡은 독고영재는 고인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약력 보고 나니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우리 곁을 떠나실 때까지 힘을 잃지 않았다”라며 고인의 애도를 표현했다.

이어 ‘맨발의 청춘’ ‘조우’ ‘내시’ ‘휴일’ 등 고인의 대표작을 본 후 그는 “한국 멜로의 원조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