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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이 막걸리에 푹 빠진 마음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군래 PD와 손태영, 김조한, 이종혁, 이혜영, 소녀시대 유리가 참석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조한은 “시장에 나와 있는 막걸리보다 훨씬 더 맛있다. 좋은 것만 넣어서 그런 것 같다. 막걸리의 매력을 손을 탄다는 데 있는 것 같다”며 “5명이 똑같은 걸 만들어도 다 다르다. 그게 매력적이다”고 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제시와 플로우식이 오면 좋을 것 같다”고 꼽았다.
김조한은 이날 ‘지붕 위의 막걸리’ OST 참여도 알렸다. “처음엔 막걸리 빚는 것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놀러가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노래를 만들 줄은 몰랐다. 기타를 들고 가서 함께 하다 보니 노래가 나왔다. 좋은 분의 도움을 얻어서 곡을 완성했다. 지금 목 상태가 너무 좋다. 막걸리 때문인 것 같다”고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김조한 유리)이 모여 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막걸리를 빚고 그 속에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국내 최초 순도 100% 양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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