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외국인’ 안젤리나 한현민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한현민과 안젤리나의 퀴즈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안젤리나는 퀴즈를 앞두고 “한현민 같은 동생 있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이런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현민도 “장남이라 누나를 갖고 싶다. 누나가 보통 옷도 사주고 그러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안젤리나는 “아이스크림도 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현민은 크게 기뻐했고, 박명수는 “그런 거에 넘어가지 말라”며 퀴즈에 집중하라고 호통을 쳤다.
이어 본격적인 퀴즈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한글 쌍자음 5개’를 맞췄다. 한현민과 안젤리나는 계속해서 오답을 외쳤고, 이를 보던 샘 오취리는 “정신차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여러 시도 끝에 한현민이 겨우 정답을 맞혔다. 한현민은 “1단계부터 어려운 거 아니냐”며 퀴즈 난이도에 놀라워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