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 위장연애 제안 받아들이나…“그럴 일 있을까”

↑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 사진=‘설렘주의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설렘주의보’ 천정명이 윤은혜의 위장연애 제안을 받아들일까.

7일 오후 방송된 MBN ‘설렘주의보’에서는 차우현(천정명 분)이 윤유정(윤은혜 분)의 제안을 떠올렸다.

이날 차우현은 윤유정이 제안한 위장 연애에 대해 생각했다. 앞서 윤유정은 “한번만 더 크게 신세지고, 그만하면 안 되냐”며 “딱 세달만 연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윤유정은 “그 사람한테 복수 하고 싶다. 지금까지 걸어온 배우로서의 내 인생이 그 사람 때문에 흔들리는 걸 막겠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차우현은 “다른 상대 찾아봐라. 난 원하는 것도 없고, 어떤 조건을 내걸어도 내 생각은 절대 안 변한다”고 거절했다.

윤유정은 단호한 차우현에 “그런 일 안 겪어봤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진실에 대해서 모르면서 무작정 나 욕하고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거”라고 털어놨다.

윤유정의 모습을 떠올리던 차우현은 “내가 윤유정씨한테 뭔가를 부탁하게 되는 일이 있을까”라며 생각에 잠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