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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연 ‘봤자야(Bazzaya)’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채연의 새 싱글앨범 ‘봤자야(Bazzay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채연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많이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굉장히 떨린다”라며 “15년이나 됐기에 이번에는 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쇼케이스 전까지) 하루는 떨렸다가, 담담해졌다가 또 떨렸다가를 반복해서 지옥 같은 나날들을 보냈다”라며 3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것도 준비 안 된 상태서 무대 위에 올라가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는 꿈을 꿨다. 생생하게 꿈을 꾸곤 했는데 더 열심히 준비하라는 꿈이 아닌가 싶다”라며 컴백
아울러 그는 “한국 활동은 간간이 하고 있었고, 얼마 전 드라마, 영화 한 편을 찍었다. 공포 영화 특집인데 아시아 6개국 나라가 참가했고, 제가 (한국을) 대표해서 나갔다. 오는 10일에 제가 주인공이고, 젊은 나이의 엄마 역으로 나온다”며 근황을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