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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26)의 안타까운 사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고(故) 김우영의 타투에 대한 도를 넘은 비난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모델. 타투이스트 답게 전신을 뒤덮은 강렬한 타투로 알려져 있다.
최근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이 소식이 7일 뒤늦게 알려졌다. 8일에는 광주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슬픔 속에 발인이 진행됐다.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우영의 비보에 지인과 누리꾼들은 명복을 빌며 애도했다.
그런데 일부에서 고인의 타투에 대해 도를 넘어선 발언을 하자, 다수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일부에서 관련 기사 등에 “타투가 역겨워서 이해 못하겠다”, “타투를 저렇게 전신에 하는 건 정신적으로 이상 있는 거 아닌가?", "몸에 타투를 저렇게 많이 한 사람치고 좋은 일 생기는 사람 없다" 등 인신공격성, 비난성 댓글을 달고 있는 것.
이를 본 대부분 누리꾼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무례한 발언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누리꾼들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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