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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유기견묘 58마리 키우는 아내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58마리의 유기견, 묘를 키우는 아내 때문에 힘들다는 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59마리의 유기 동물들을 키우는 아내 때문에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사연자의 아내는 “나이가 많아 집 앞에서 버린 아이들이 있다. 치료 후 기적처럼 사는 아이가 있는데 그 어떤 것보다 힐링이고, 사명감이 있다. 남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을 본 신동엽은 “깜짝 놀란 게 저렇게 많이 키우면 어쩔 수 없이 지저분할 수밖에 없는데 굉장히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연자는 “그래서 (아내의) 몸이 아픈 거다”며 걱정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