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도티, “회사 정직원 110명...구독 100만은 3년 걸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가로채널’ 도티가 1인 채널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는 강호동, 양세형, 승리, 도티가 진행자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유튜브에서 채널을 운영하는 도티에게 “도티가 운영하는 S박스가 초등학생들이 가고 싶은 기업 1위로 뽑혔다고 들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깜짝 놀란 승리는 “자본금, 매출은 얼마에요?”라며 “직원 몇 명이에요? 그거 알면 대충 나오니까요”라고 관심을 보였다.
도티는 “공동 창업을 했는데 정직원은 110명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엄청난 직원수에 놀란 강호동은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사용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도티는 “저도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데 3년 정도 걸렸어요”라며 “구독은 다음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메시지의 표현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티는 “어떻게 보면 제가 1인 채널의 선배라고도 할 수 있으니 경험들을 나눠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