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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나영이 결혼 후 ‘찬란한 컴백’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중기와 결혼,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하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컴백한다. 송혜교의 드라마 컴백은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2년 만이다. 그리고 tvN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작품만 했다 하면 메가 히트를 기록하는 송혜교의 컴백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결혼 후 첫 작품일 뿐 아니라, 파트너가 ‘대세 배우’이자 연하남인 박보검이어서 두 사람이 빚어낼 ‘황홀한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박보검은 송중기와 절친이자 같은 소속사이며 특별한 관계다.
오는 28일 밤 9시 30분에 첫방송 되는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서 단 한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전 재벌가 며느리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의 우연한 만남이 상대의 삶을 뒤흔드는 로맨스 드라마. 서로 다른 삶과 색을 가진 송혜교와 박보검의 로맨스로 채워질 ‘남자친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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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봉하는 ‘뷰티풀데이즈’ 뿐 아니라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드라마 복귀도 알리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KBS2 ‘도망자 플랜비’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작이다. 한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경력단절여성 강단 역을 맡아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첫 대본리딩에서 이나영과 이종석의 호흡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5년 원빈과 결혼해 아들을 출산, 오랜만에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한 이나영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기자들과 만나 공백기 근황과 남편 원빈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배우들에겐 결혼으로 얻은 생활의 안정감이나 심리적인 평온함이 연기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진다. 배역의 폭도 훨씬 넓어진다. 결혼 전 청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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