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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가 오늘(17일) 종영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에 빅픽처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우효광이 중국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먼저 사진관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효광은 “처음에는 제가 적응 못했다. 너무 서툴렀는데 형들이랑 있으면서 많이 배웠고 지금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면서 “시즌2를 하게 된다면 또 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최종회에서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만 남아 사진관을 지킬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내로라하는 승부욕을 가지고 있는 세 남자가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이와 함께 빅픽처사진관을 함께하며 가족과 같은 사이가 된 세 사람이 어떤 촬영 소감을 남길지, ‘빅픽처패밀리’ 시즌2는 계속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