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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가 신선한 멤버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미추리’는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합류로 관심을 모았지만, 프로그램 설명만으로는 어떤 포맷인지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것도 사실. 베일을 벗은 ‘미추리’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보는 것 같은 향수에 추리가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안방에 편안한 웃음을 전했다.
이날 미추리 마을 이장인 유재석은 “미추리에 1000만원이 숨겨져 있다. 여러분 중 먼저 찾는 사람이 이 돈의 주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미션에 시골에서 1박 2일을 지내다 오면 되는 예능인 줄 알았던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시골이라는 장소가 주는 편안함 때문인지 멤버들은 금방 미추리에 적응했다.
멤버들은 점심 식사 재료를 찾기 위해 흩어졌고, 이 과정에서 1000만원을 얻기 위한 힌트 찾기에 집중했다. 강기영은 낚시를 하다가 발견한 빨간색 돌을 통해 ‘열림’ 부분에 빨간 불이 들어온 버튼을, 김상호는 TV를 통해 ‘살구’라는 힌트를 얻어냈다. 또 제니는 토스트기를 통해 ‘HOT’라는 힌트를 얻으면서 향후 추리를 통한 1000만원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추리’ 첫 방송에서 유재석은 능수능란한 진행 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