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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양세형의 인생샷을 보고 그에게 상처를 줬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인생샷을 공개하는 모습이 나왔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인생샷을 가지고 오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제출한 인생샷을 받고 이상윤은 "왜 인생샷을 가져오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의아해 했다.
이에 양세형은 "세 사람은 화보도 많이 찍고 그래서 인생샷이란 것이 딱히 없겠지만, 저는 인생샷을 고르는데 2분도 걸리지
양세형의 인생샷은 장난기 뺀 멋있는 화보였다. 양세형은 사진을 공개하고 만족해했지만 이상윤은 "딱히 평상시랑 다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양세형에게 상처를 줬다.
양세형은 "배우분들은 이런 사진들을 많이 찍지만 개그맨은 사진에서도 웃기려는 표정을 짓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진이 참 소중하다"고 진지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