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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19일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댄서 추”, “사랑 트레이닝 중”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랑이는 일명 ‘백팩 키드’ 춤으로 알려진 플로스 댄스(Floss Dance)를 추는 사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춤은 미국 유명 예능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가방을 멘 한 아이가 춘 플로스 댄스가 화제를 모으며 유행한 것으로, 표정 변화 없이 팔다리를 빠르게 휘젓는 것이 포인트다.
사랑이는 엄마 야노 시호를 닮은 긴 팔과 긴 다리를 뽐내며 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점차 빨라지는 노래에 맞춰 완벽하게 춤을 소화해내는 사랑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마지막 쑥스러운 듯 웃는 사랑이의 얼굴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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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영상에는 열심히 운동 중인 사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이는 빠르게 러닝머신을 달리는 가 하면 완벽한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빠 추성훈을 꼭 닮은 사랑이의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2010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사랑 가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예능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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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사랑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