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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아비가일의 어머니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덕여왕으로 변신한다.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서는 선덕여왕을 좋아하는 아비가일의 어머니와 선덕여왕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0일 아비가일, 어머니, 남동생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아비가일 어머니는 붉은색 의상, 번쩍이는 금관까지 선덕여왕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아비가일 어머니는 ‘이선덕’이라는 한국이름으로 개명했을 정도로 선덕여왕의 팬이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망설임 없이 선덕여왕 복장을 선택한 아비가일 어머니는 의상과 금관이 다소 무거웠음에도 하루 종일 내려놓지 않은 채 경주여행을 즐겼으며 “모두가 나의 백성이다”라며 드라마 속 선덕여왕 명대사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아비가일 가족은 어머니가 그토록 꿈에
경주 선덕여왕릉을 찾은 아비가일 가족의 이야기는 오늘(2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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