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父 “엄마 모르게 고기 가져와”…난감

↑ 김승현 ‘살림남2’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아버지가 난감한 미션을 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가족은 김장 김치를 하기 시작했다. 반면 김승현의 아버지와 김승현은 마을 회관을 찾았다.

김승현 아버지는 “봉 술이라고 좋은 것이 있다. 아주 귀한 술이니까 한 번 드리겠다. 이 안주 가지고는 안되겠다”며 김장을 하고 있는 김승현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는 동생에게 “고기 삶은 거하고 김치하고 모르게 가져와라”고 난감한 미션을 제안한 것이다.

이에 동생은 “혼날텐데..”라고 말하면서도 주머니에서 고기 덩어리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