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오정태 母 “맛이 싱거워” vs 백아영 母 “건강한 맛”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백아영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어머니와 백아영 어머니와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백아영, 오정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아영의 어머니와 오정태의 어머니가 동시에 오정태 부부의 집을 찾았다. 오정태 어머니는 끊임없이 백아영에게 한마디씩 했다.

이에 백아영 어머니는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오정태의 어머니는 “다음에는 내가 밥을 차리겠다. 30분이면 끝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백아영은 “근데 어머니는 반찬통 그대로 놓지 않냐”고 반박했다. 이에 오정태의 어머니는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시간이 시작됐다. 백아영 어머니는 “건강한 맛이다”고 말했지만, 오정태 어머니는 “맛이 싱겁다”고 짜증을 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