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8-100’ 손담비와 송강이 아무말 대잔치로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8-100’에는 힌트 도구 획득을 위해 팀별로 스피드 퀴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온 손담비와 송강은 연예인과 홍보 대사가 잘못된 보기를 골라야 했다. 정답은 ‘김준현
그러나 보기가 길고 당황한 나머지 손담비는 “김준현 음식물 쓰레기 먹어 치우기(?) 홍보대사”라고 답변을 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송강 역시 “음식물 줄이기 예방 홍보대사”라고 답변을 내놨다. 두 사람이 30분가량 헤매자 이를 본 양세형은 “대한민국 깡통들 다 모였어. 나보다 멍청한 사람 처음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